[고양일보] 일회용 종이컵으로 뜨거운 커피나 차를 마시면 자원 낭비이자 수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함께 마시는 것과 같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했다. 테이크 아웃해서 즐기는 종이컵에 담긴 뜨거운 커피에는 몇 분만에 수많은 미세 플라스틱이 녹아내린다. 이것은 종이컵 안쪽이 물에 젖지 않도록 막을 형성한 것이 녹아내리기 때문이다. 종이컵은 플라스틱과 달리 재활용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재활용도 되지 않고 플라스틱 필름이 썩지 않고 남는다는 게 환경 단체의 지적이다.영국의 데일리 메일지는 21일 인도 카라그루프(Kharagpur) 공과대학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9일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회의서류 대신 작은 태블릿PC,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보온병을 가지고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종이 없는 간부회의는 ‘종이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고양시의 첫 시도다. 종이 보고서에 가장 익숙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태블릿PC 40여 대를 설치해 종이 없이 회의를 진행했다. 페이퍼리스(paperless)는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그리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어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양시 정책기획담당관 관계자